아프리카에 빠져 전문 여행사까지 만든 박다애씨(디스이즈아프리카 대표)는 말합니다. 시간과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마지막 여행지’로 미뤄두기에는 지금, 이 순간 아프리카의 매력이 너무 치명적 이라고요.
일생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땅 아프리카로 올 가을 떠나볼까 합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암보셀리 초원, 별이 쏟아지는 킬리만자로 산장, 그룹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 잔지바르를 음악평론가 배순탁과 함께 돌아보는 여정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압도적인 매력을 뽐내는 두 나라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약동하는 생명의 에너지와 리듬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함께 가는 사람

배순탁

배순탁

  • 음악의 뿌리가 숨겨져 있을 아프리카에 가보는 게 버킷 리스트였던 자칭타칭 ‘불세출의 평론가’.
  •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청춘을 달리다> 등을 집필했고, <모던 팝 스토리> 등 번역서도 출간한 바 있다.
  • 최근에는 <외식하는 날>(SBS 플러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 〈시사IN〉에 2015년부터 ‘배순탁의 音란서생’ 칼럼을 연재중이다.
김도형

가이드 : 김도형

  • 2006년 아프리카에 공부하러 갔다가 그 매력에 빠져 인생행로가 달라졌다.
  •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시작으로 봉사팀, 외교부 한-아프리카협회 활동 등을 십 년 넘게 하며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남아공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 이력도 있다.
  • 아프리카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가이드임을 자부하며, 현재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인 ‘디스이즈아프리카’ 공동대표로 있다.

아프리카 소개



만약 아프리카 54개국을 각 접시에 담아 내놓고 딱 두 접시만 먹어야 한다면, 주저 없이 케냐와 탄자니아를 고를 것이다. 전형적이고 압도적이며 대중적이기 때문이다. 꿈꾸고 상상하던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보여줄 것이고,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초원과 수십만 마리의 생명이 내뿜는 생의 에너지에 숨이 막힐 정도로 압도당할 것이다.

박다애 디스이즈아프리카 대표


암보셀리 국립공원

눈 덮인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코끼리떼가 황금빛 사나바 초원을 구름처럼 거니는 곳. 헤밍웨이가 머무르며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킬리만자로가 자애로이 품어안은 축복받은 땅, 암보셀리는 광활한 초원 위에 장엄한 야생이 깃든 압도적 풍광을 선사한다. 헤밍웨이가 <킬리만자로의 눈>과 <프랜시스 머콤버의 짧고 행복한 삶>에서 보여주기 시작한 긍정과 극복의 언어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이곳 암보셀리에선 이해할 것도 같다.




킬리만자로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5895m)이며 적도 유일의 만년설로 특별한 장비 없이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어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도 도전 가능한 산이다.

인공적인 불빛이라고는 없는 킬리만자로의 밤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하다. 코끝 아린 찬바람과 피로가 녹는 따뜻한 차 한 잔, 그리고 떠오르고 지는 수만 개의 별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잔지바르

페르시아어로 잔지는 ‘블랙’, 바는 ‘해안’을 의미한다. 오스만 술탄의 수도였으며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며 독특한 문화를 지닌다. 화이트비치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잔지바르는 끝없이 펼쳐진 하얗고 고운 모래와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로 인도양의 흑진주라 불린다…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한 잔지바르는 자유로운 보헤미안들의 성지이다.




일 정

2019년 9월9일(월) ~ 18일(수) 8박10일
일 정 세부 일정 비 고
1일차
9/9(월)
  • 20:30 인천공항 집결 및 출국 준비
저녁:기내식
2일차
9/10(화)
  • 01:05 인천국제공항 출발(에티오피아 항공, 비행시간 12시간 05분)
  • 07:10 아디스아바바 도착(환승 대기시간 1시간 05분)
  • 08:15 아디스아바바 출발(비행시간 2시간 10분)
  • 10:25 나이로비 도착
  • 엠보셀리 국립공원으로 이동
  • 숙소 도착 후 휴식 및 킬리만자로 산 감상
  • 엠보셀리 국립공원 롯지 투숙
아침 : 기내식
점심 : 투어식
저녁 : 숙소식
3일차
9/11(수)
  • 07:00~12:00 조식 후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 점심식사 및 휴식
  • 15:00~18:00 오후 게임 드라이브
  • 엠보셀리 국립공원 롯지 투숙
아침 : 숙소식
점심 : 숙소식
저녁 : 숙소식
4일차
9/12(목)
  • 08:00 숙소 출발
  • 마랑구 게이트로 이동(이동 중 국경 통과)
  • 11:30 킬리만자로 도착 후 등반(약 3~4시간 소요)
  • 만다라 산장에서 휴식
아침 : 숙소식
점심 : 도시락
저녁 : 투어식
5일차
9/13(금)
  • 05:00 일출 트레킹
  • 하산 후 공항으로 이동
  • 17:10 킬리만자로 출발(비행시간 1시간 10분)
  • 18:20 잔지바르 도착 후 휴식
  • 스톤타운 4성급 호텔 투숙
아침 : 투어식 & 한국라면
점심 : 투어식(한식)
저녁 : 호텔식
6일차
9/14(토)
  • 09;00~12:00 창구섬(프리즌 아일랜드) 투어
  • 유네스코 등재도시인 스톤타운 및 프레디 머큐리 생가 탐방
  • 아프리카 전통 드럼 체험(선택)
  • [추천일정] 스톤타운 먹거리 야시장
  • 스톤타운 4성급 호텔 투숙
아침 : 숙소식
점심 : 특식 그릴 랍스타 요리 (또는 해산물 플래터)
저녁 : 자유식
7일차
9/15(일)
  • 09:00조식 후 체크아웃
  • 스파이스 투어 및 중식
  • 능궤해변 이동(약 1시간 10분 소요)
  • 14:10 숙소 도착 후 휴식
  • [추천일정] 호텔주변 해변식당 및 바 탐방
  • 능궤해변 3성급 리조트 투숙
아침 : 숙소식
점심 : 잔지바르 스타일 현지식
저녁 : 자유식
8일차
9/16(월)
  • 능궤해변에서 자유시간
  • 음넴바 섬 스노클링 투어(선택)
    • 1인당 $50~80 (반나절 & 점심식사 포함, 신청 인원에 따라 변동 됩니다)
  • * 8일차 일정은 전일 자유시간으로 진행됩니다.
  • 능궤해변 3성급 리조트 투숙
아침 : 숙소식
점심 : 자유식
저녁 : 자유식
9일차
9/17(화)
  • 10:00 체크아웃 후 공용공간에서 자유 휴식
  • 12:00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 15:45 잔지바르 출발(비행시간 4시간 20분)
  • 20:05 아디스아바바 도착(환승 대기시간 3시간30분)
  • 23:35 아디스아바바 출발(에티오피아 항공, 비행시간 11시간 20분)
아침 : 숙소식
점심 : 자유식
저녁 : 기내식
10일차
9/18(수)
  • 16:55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
아침 : 기내식
점심 : 기내식
*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항공편으로 1회 이동합니다(킬리만자로~잔지바르)
*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 A

지구에서 2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기후와 식생을 가집니다. 뜨거운 햇빛에 덥게 느껴지다가도 습도가 낮아 그늘에만 들어가면 곧 시원해지니 오히려 한국의 여름보다 덜 덥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 코스인 케냐 마사이마라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는 일교차가 큰 지역입니다. 밤이면 초가을 저녁처럼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대가 높아 낮에도 크게 덥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큰 기온차에 대비한 옷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도양의 바닷바람과 강렬한 태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잔지바르에서는 가벼운 휴양지 옷차림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마사이마라 막사와 킬리만자로 산장에서의 하룻밤은 불편한 대신 대자연과 교감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사이마라의 평균 기온은 낮 25~27도, 밤 10~12도 사이입니다. 킬리만자로 평균 기온은 산 아래가 20~25도 정도지만, 산장이 있는 산 위로 올라가면 5~10도까지도 떨어집니다. 밤 기온이 이처럼 낮은 마사이마라와 킬리만자로에서는 얇은 패딩이나 레깅스 등 보온이 가능한 옷 외에 핫팩 2~3개를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사이마라 캠핑시에는 이불과 담요를 제공하지만, 킬리만자로 산장에서는 침상만 지정해주고 침낭은 대여해야 합니다(5달러 안팎). 두 지역 모두 위생이나 보온 면에서 개인 침낭을 구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 침낭은 사계절용으로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는 질병, 기아, 전쟁 등이 끊이지 않아 ‘검은 대륙’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한편으로 아프리카는 유럽인들이 손꼽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일부 봉사활동 지역처럼 오지가 아니라면, 여행자들이 오염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필수 예방접종은 황열병 예방접종 한 가지로, 한 번 접종하면 평생 유효합니다.
길에서 사자 등 맹수를 만날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던데, 아프리카의 사자는 귀한 몸입니다. 몸값 높은 맹수류를 길에서 마주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파리 내에서도 사자나 표범 등을 보는 것은 큰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아프리카 나라들의 주 수입원은 관광이므로 국가적 차원에서 여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물론 어느 여행지에서나 그러하듯 귀중품은 늘 몸에 지니고 다닐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리어를 가져가셔도 좋은 일정입니다. 단, 24인치를 초과하는 캐리어는 이동 차량에 적재하거나 이동시에 불편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내 항공의 경우, 무게 제한(20~23kg 미만)이 있어 캐리어 무게를 잘 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킬리만자로 등반 시에는 캐리어는 맡겨두고 간단한 세면도구와 갈아입을 티셔츠 등만 작은 배낭에 간단히 챙겨 올라가시면 됩니다. 귀중품(돈, 여권, 카메라 등)은 늘 몸 가까이 지닐 수 있도록 몸에 딱 붙는 크로스백 등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킬리만자로 트레킹시, 전문 트레킹화는 필요하지 않지만 바닥이 너무 미끄럽지 않고 밑창이 어느 정도 있는 신발을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작 지점이 해발 1800m로 약 900m를 3시간여에 걸쳐 올라가게 되는데, 험난하거나 가파른 지형이 아닌데다 트레킹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2700m 높이까지 올라가는 하는 만큼 고산증을 겪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고산증 예방을 위해서는 천천히 한걸음씩 올라가시면 됩니다. 등산 스틱은 초입에서 대여가능합니다.
맞습니다. 탄자니아 등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국가 공인 황열병 예방 접종 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황열병 예방 접종은 최소 출국 10일 전 마쳐야 하는데, 만의 하나 부작용 등을 감안해 가능하면 출국 한두 달 전 미리 접종을 마칠 것을 권합니다. 황열병 예방접종 장소는 질병관리소 국립검역소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종을 마친 뒤에는 접종기관으로부터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 카드(옐로카드, Yellow Fever)를 발급받아 오셔야 합니다. 기관마다 가격은 상이해서 전화로 가격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여권을 지참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한번 하고나면 10년 이상 유효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한 우려로 미리 약을 복용하시기도 하는데, 여행 일정이 짧은 만큼말라리라 약 복용은 여행 컨디션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말라리아는 바르는 모기약과 숙소에서 제공되는 모기장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디스이즈아프리카 박다애 대표는 12년간 아프리카 여행을 진행하는 동안 여행자가 말라리아에 걸린 사례는 한 번도 본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물론 말라리아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3~4시간에 한 번씩 모기기피제를 바르거나 뿌려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만일을 위해 말라리아 약을 복용하려는 분은 여행지로 출발하기 최소 일주일 전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약 종류에 따라 복용방식이 제각각인 만큼 미리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을 것을 권유드립니다.
케냐와 탄자니아 화폐 모두 해당 국가 밖에서 환전이 어렵고 가치가 낮습니다. 미국 달러로 사용할 만큼 가져가서 현지에서 50달러나 100달러 단위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2006년 이후 발행한 달러를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06년 이전에 발행한 달러는 환전이 불가능할 가능성 있음).
아프리카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매너팁 문화가 있는 곳으로, 보통 호텔은 룸당 1~2달러, 호텔 포터 이용시 1~2달러, 식당은 음식값의 10%를 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전할 때는 50달러 또는 100달러의 현지 환율이 더 좋은 편이므로 50달러 또는 100달러짜리 지폐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매너팁을 주기 위해서는 1달러짜리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액수는 자유식(2회)와 개인 기념품, 음료 구매 등에 필요한 비용을 감안해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는 보통 10달러 내외(잔지바르 해산물 10~40달러), 음료는 보통 1~2달러입니다(식당에서의 판매가는 탄산음료 1~2달러, 맥주 2~3달러, 칵테일 3~7달러, 와인 잔당 5~10달러 정도입니다).
ATM 출금은 현지화폐로 나오고, 기계가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가게일지라도 네트워크 문제로 결제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케냐의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 산장은 현지 네트워크도 잘 터지지 않습니다. 그런 만큼 통화나 문자 수신 모두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로비, 모시, 잔지바르는 모두 숙소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합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2인1실 사용을 원하는 다른 1인 참가자와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다만, 방을 함께 쓸 여행자가 없을 시는 1인실 추가 요금(전 일정 총 45만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잔지바르에서 휴식 기간을 늘리는 등 일정 연장이 가능합니다. 변경을 원하는 분은 디스이즈아프리카(전화 02-6205-1260, 이메일 travel@thisisafrica.co.kr)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어 팁, 숙소 팁, 비자발급비 등을 포함한 경비가 200달러 미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식은 식당의 경우 10달러 내외, 야시장의 경우 5달러 내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해 개인경비는 일인당 250달러 안팎으로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어 일정에 자유식 다섯 번을 포함시킨 것은 여행자들이 좀 더 자기 취향에 따라 일정을 즐길 시간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자유식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가이드가 믿을 만한 식당을 추천하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디스이즈아프리카가 기존에 진행한 아프리카 여행의 경우 최연소 참여자는 만5세 어린이였습니다. 킬리만자로는 종주하려면 4박5일 또는 5박6일이 걸리는 산이지만, 우리가 선택한 트레킹은 약 세 시간 가량 완만하게 경사진 길을 걷는 것이 전부입니다. 어린이나 나이든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이메일(travel@thisisafrica.co.kr)이나 전화(02-6205-1260)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