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사IN〉 함께 걷는 길

고재열 기자와 함께 떠나는

낭만의 쿠바 여행


‘낮과 밤이 다른 나라’. 쿠바를 가 본 여행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가 보지 못한 예비 여행자에게도 쿠바는 다양한 이미지로 다가오죠. 쿠바 하면 누군가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들이키는 모히또 한 잔을, 누군가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으로 상징되는 음악과 춤을, 누군가는 체게바라와 오래된 혁명을 떠올릴테니까요.
모두가 여행을 꿈꾸는 곳 쿠바. 하지만 다른 여행지처럼 관광하듯 둘러보아서는 그 매력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 겨울 국내 여행감독 1호를 자처하는 고재열 기자와 함께 다양한 매력이 혼재된 나라 쿠바로 떠납니다. 쿠바를 쿠바답게 여행할 수 있게끔 여행 루트를 설계했습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강점을 고루 섞은 일정으로 쿠바의 술, 음악, 춤 그리고 석양과 낭만을 ‘따로 또 같이’ 느껴 보세요.



함께 가는 사람

고재열

고재열

  • 〈시사IN〉 기자, 사회팀·정치팀 기자, 편집기획팀장을 거쳐 현재는 문화팀 기자로 있다.
  • 언젠가부터 여행기획가를 겸하고 있다.
  • 자칭 국내 여행감독 1호.
  • ‘간섭하지 않는 결속력’ ‘불편한 사치’ ‘언패키지 된 패키지’를 지향하는 여행을 꿈꾼다.

정연일

가이드 : 정연일(라 스트라다)

  • 여행 분야에서는 본명보다 라 스트라다(La strada)로 통한다. 라 스타라다는 이태리어로 ‘길‘ 이라는 뜻.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 서른 살이 되던 해, 인생의 첫 사표를 내고 인도, 네팔과 아프리카를 떠돌다가 여행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 여행을 하며 돈을 버는 방법을 찾다가 여행업으로 진출, 20년 동안 해외여행 전문 인솔자로 일하고 있다.
  • 지난 20년간 세계 100여국을 다녔고, 2007년 여름을 처음으로 쿠바는 다섯 번 다녀왔다.
  • 2016 SBS 팟캐스트 여행본색, 2017 KBS&네이버 오디오클립 여행상상, 2019 팟빵 & 아이튠즈 여행상상 시즌2 등의 여행 팟캐스트에서 고정패널로 활동했다.
  • 술과 음악에 대한 준 전문가급 지식과 경험이 있다. 특히 쿠바의 술과 음악을 사랑해, 참가자의 오감만족이 가능한 풍요로운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


여행 경로



쿠바 소개

© photo by 정연일




하바나

하바나는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다. 1519년에 현재 위치에 자리 잡아, 항구를 중심으로 도시를 쌓아 나가며 1553년에 쿠바 총독령의 수도가 되었다.

현재의 하바나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진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올드 하바나, 하바나 시민의 거주지역인 센트로,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신도시 지역인 베다도. 한 도시 안의 세 곳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 하바나의 매력 중 하나다.

올드 하바나의 좁은 골목과 골목은 작고 아름다운 광장으로 연결되고, 쿠바답게 어디에서나 살사음악이 흘러 나온다. 해질 무렵 클래식카 들이 질주하는 말레꼰(방파제)에 앉아 카리브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일몰은 평생 잊지 못할 만큼 아름답다.




헤밍웨이 루트

쿠바 혁명 직후까지, 헤밍웨이는 인생의 말년을 쿠바에서 보내며 많은 흔적을 남겼다.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기도 한 하바나 근교의 작은 어촌마을인 코히마르를 시작으로 올드 하바나에서 헤밍웨이가 자주 찾았던 단골 술집 LA BODEGUITA, 머물며 소설을 썼던 호텔 AMBOS MUNDOS 등 헤밍웨이의 발자국을 따라가 본다.




시엔푸에고스

쿠바 안의 프랑스라 불리는 도시다. 1819년 프랑스인들이 세웠기에 시내 곳곳에 프랑스식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시엔푸에고스 라는 이름은 1800년대 쿠바의 장군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시엔푸에고스 만 깊숙이 자리잡아 파도 없이 바다가 잔잔하고, 일몰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트리니다드

쿠바 중부지방의 오래된 도시. 설립연도가 1514년으로 수도인 하바나 보다 5년 빠르다.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쿠바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일대에 남아 있는 스페인 식민지 도시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고 아름다운 이 도시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르다. 밤이면 도시의 곳곳에 있는 클럽 CASA DE LA MUSICA 에서 살사 음악이 흐르고, 도시 전체가 살사 공연장으로 바뀌는 곳이다. 트리니다드는 스페인어로 삼위일체를 뜻한다. 지금은 매일 밤 칵테일과 음악과 살사가 삼위일체(!)를 이룬다.




바라데로

카리브해 건너 북쪽 플로리다를 향해 길게 뻗은 폭이 좁은 반도에 위치한, 쿠바의 대표적 해양 휴양지이자 리조트 타운이다. 바라데로의 또 다른 이름은 Playa Azul, 영어로 Blue Beach이다. 그만큼 이곳의 바다색은 푸르고 아름답다.

바라데로에는 숙박 외에 모든 옵션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호텔이 많다. 식사뿐 아니라 주류, 칵테일을 무한제공한다. 여행이 끝나갈 무렵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에 맞춤한 곳이다.




일 정

2020년 2월19일(수) ~ 3월1일(일) 9박12일
일 정 세부 일정 비 고
1일차
2/19(수)
  • 10:00 인천공항 집결 및 출국 준비
  • 12:21 인천공항 출발 (아에로멕시코 항공, 비행시간 13시간35분)
  • 12:00 멕시코시티 도착 (환승 대기시간 6시간25분)
  • 18:35 멕시코 시티 출발 (비행시간 3시간05분)
  • 22:45 아바나 도착
  • HOTEL IN OLD HAVANA 또는 동급 숙소
             
2일차
2/20(목)
  • 전일 헤밍웨이 루트 탐방
  • <노인과 바다> 배경이었던 코히마르 어촌마을 방문(왕복 3시간여 소요)
  • 하바나로 돌아와 헤밍웨이 집필실 등 흔적 찾기
  • 말레꼰 부두, 엘 모로 성채 산책
  • HOTEL IN OLD HAVAN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현지식
저녁 : 현지식
3일차
2/21(금)
  • 전일 하바나 시티투어
  • 체게바라와 시엔푸에고스를 찾아 쿠바혁명광장으로
  • 쿠바의 역사적 인물들이 묻힌 COLON 묘지 탐방
  • 올드 하바나 워킹 투어(약 3시간)
  • 혁명박물관, 럼 박물관 등 관람
  • HOTEL IN OLD HAVAN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현지식
저녁 : 현지식
4일차
2/22(토)
  • 하바나 전일 자유시간
  • 하바나 시민들의 거주지 센트로구역 워킹투어(추천)
  • HOTEL IN OLD HAVAN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자유식
저녁 : 자유식
5일차
2/23(일)
  • 09:00 시엔푸에고스로 이동(약 3시간30분 소요)
  • 프랑스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 시엔푸에고스 워킹투어
    (프라도 거리, 호세마르띠 공원, 토마스테리 극장 등)
  • 시엔 푸에고스 만에서 일몰 감상
  • HOTEL JAGU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현지식
저녁 : 호텔식
6일차
2/24(월)
  • 10:00 트리니다드로 이동(약 1시간 소요)
  • 스페인 이민자들이 세운 500년 역사의 도시 트리니다드 시내 투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 이즈나가 타워(사탕수수 농장) 방문
  • 꿀이 들어간 쿠바 정통 칵테일 ‘라칸찬차라’ 맛보기
  • 카사 데 라 무지카에서 살사 체험
  • CASA PARTICULAR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현지식
저녁 : 현지식
7일차
2/25(화)
  • 전일 트리니다드 자유 일정
  • CASA PARTICULAR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자유식
저녁 : 자유식
8일차
2/26(수)
  • 08:00 산타클라라로 출발(약 1시간30분 소요)
  • 산타클라라 도착 후 체게바라 기념관, 열차 전적지 등 방문
  • 11:00 바라데로로 출발(약 2시간30분 소요)
  • 카리브해의 보석 바라데로 즐기기
  • HOTEL MARIN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현지식
저녁 : 호텔식
9일차
2/27(목)
  • 바라데로 전일 자유 일정
  • 올인클루시브(식음료 모두 포함) 호텔에서 전일 바라데로 즐기기
  • HOTEL MARINA 또는 동급 숙소
아침 : 호텔식
점심 : 호텔식
저녁 : 호텔식
10일차
2/28(금)
  • 09:00 아바나 공항으로 출발(약 3시간 소요)
  • 15:05 아바나 공항 출발(아에로멕시코 항공, 비행시간 3시간 05분)
  • 17:20 멕시코시티 공항 도착(환승 대기시간 5시간50분)
  • 23:10 멕시코시티 출발(비행시간 15시간30분)
아침 : 호텔식
점심 : 자유식
저녁 : 기내식
11일차
2/29(토)
  • 날짜 변경선을 지나갑니다.
12일차
3/1(일)
  • 06:00 인천 공항 도착
*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 A

한국시간에서 13시간 전으로 시계바늘을 뒤로 돌리면 됩니다.
예) 한국시간 1월 1일 07:00, 쿠바시간 12월 31일 18:00
멕시코시티 공항에서의 경유시간은 왕복 모두 대략 6시간 정도입니다. 멕시코 시티 공항에는 여러 라운지가 있으니, 라운지 이용카드를 미리 준비하시면 장시간 비행 전후로 공항에서 쉬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라운지 이용카드는 PP 카드 (priority pass), 다이너스 카드, VISA 카드 중 일부 카드 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자 사용하시는 카드사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라운지 카드가 없으신 분은, 1인 30 USD 정도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왕복 모두 이용할 경우는 60 USD). 멕시코 공항은 무료 와이파이가 없으므로, 와이파이 사용을 위해서라도 라운지 이용을 권장합니다.
쿠바 화폐 단위는 CUC 이며, 1 CUC 는 1 유로와 거의 비슷한 가치입니다. 한국에서 환전시에는 캐나다 달러 또는 유로화로 환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 달러는 쿠바에서 CUC 로 환전시 환율이 나쁘고 높은 수수료를 (10%) 부가하기 때문입니다(다만 쿠바 비자 구입과 멕시코 시티 공항 경유시에는 유로화보다 USD 가 필요합니다. 환전시 100 USD 정도를 별도로 준비해 주세요).
거의 모든 비용이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지만, 쿠바의 여행물가는 유럽 수준으로 비싼 편이니 그 부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바에서는 신용카드 사용과 ATM 현금 인출이 매우 어렵고 제한적입니다. 가급적 현금으로 준비해오세요. 1일 50 CUC (유로) 정도의 예산을 잡고, 500유로 정도 환전해오시면 넉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줄 정리 : 쿠바 여행경비는 유로화 또는 캐나다 달러로 준비. 쿠바 비자 & 멕시코 시티 공항 체류시 경비는 USD 로 준비.
쿠바 비자는 페이퍼 비자이며, 하바나 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전 멕시코시티 공항 카운터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멕시코페소로 361페소, USD 로는 25달러 정도입니다.
쿠바 비자 구입시 신용카드는 받지 않으므로, 환전 시 USD 를 30달러 정도(가급적 잔돈으로) 준비해주세요.
쿠바는 입국시 황열병 카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황열병 예방 접종은 권장사항입니다). 다만, 모기 퇴치제(향, 스프레이, 기피제 등)는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2월의 쿠바는 건기이며 온도는 최저 19도에서 최고 27도 정도입니다. 따라서 여름옷 위주로 기본 복장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있고, 버스 이동시 에어컨 바람이 강할 수 있는 만큼 긴소매 윗옷과 긴바지 한벌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2월의 쿠바는 건기이지만 전 세계적 기후이상에 따라 비가 올 수 있으니 우산도 하나 챙겨주세요.
신발은 통풍이 잘되고 걷기 편한 신발과 슬리퍼 한 켤레를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햇빛이 강하므로 모자와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땀을 닦는 손수건이나 스카프를 가지고 오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쿠바의 모든 공산품 생산시설과 수준은 아주 많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비상약품이나 평소에 복용하는 약품은 현지구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고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특히 여성 생리용품 수준은 정말 많이 낙후되어 있으니, 미리 한국에서 넉넉하게 준비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오랜 경제제재로 쿠바는 공산품이 정말 귀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버릴 것들이 쿠바에서는 귀한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입지 않는 옷가지들이나 쓰지 않는 물건들, 펜과 노트, 아이들을 위한 선물 등을 가져가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쿠바에서는 한국식료품 점이나 아시아 식료품점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쿠바 음식은 물자의 부족으로 투박한 편이니 음식 적응이 힘드시는 분들은 한국 인스턴트 식품을 조금 준비해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포트와 헤어드라이기는 개별적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방은 여행용 트렁크를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쿠바의 전압은 110v ~ 220v 를 혼용해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전자제품은 110 ~ 220v 공용이지만, 110v 전용 제품일 경우 주의를 요합니다.
플러그는 한국과 같은 모양이나, 같은 방 안에도 다양한 형태의 플러그가 존재하니 멀티어댑터를 준비해오세요. 플러그의 숫자가 부족할 수 있으니, 하나로 여러 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를 가져오시면 유용합니다.
국내 통신 3사 모두 기본 로밍(전화와 문자)은 가능합니다만 데이터로밍은 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자 사용하시는 통신사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쿠바 현지에서 유심 구입은 국영통신사에서 가능하나, 구입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가격 또한 매우 비쌉니다. 유심카드 가격이 40 CUC (한화 5만원) + 데이터 1GB 에 10 CUC (1만 3천원) 정도입니다.
쿠바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국영통신사에서 발행하는 와이파이 카드를 구입한 다음 와이파이 존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와이파이 카드 가격은 장당 1 CUC 이며, 용량 기준이 아니라 시간 기준입니다. (1시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쿠바의 와이파이 속도는 매우매우 느린 편입니다.
쿠바의 호텔은 대부분 1940~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 많습니다. 오랜 경제제재와 호텔공급 부족으로 가격은 유럽만큼 비싸지만 시설은 매우 많이 낙후한 편입니다. 커피포트와 헤어드라이기는 없거나 성능이 시원치 않으니 개별적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쿠바 음식은 스페인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오랜 경제제제로 인한 물자부족으로 투박한 편입니다.
쿠바 정부는 관광수입의 증대를 위해 민박(CASA)을 허용하고 장려합니다. 호텔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호텔 숙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쿠바 사람들의 삶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 이기도 합니다.
쿠바의 치안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중남미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야간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입니다.
2인 1실 사용을 원하신다면, 다른 1인 참가자와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다만 방을 함께 쓸 여행자가 없거나 독실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1인실 추가 요금(전 일정 총 60만원 정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관광업계 종사자들 외에 일반 시민들은 거의 영어를 하지 못합니다. 간단한 스페인어를 미리 공부하고 가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쿠바혁명사와 쿠바를 다룬 영화를 보고 가시면 여행을 더욱 풍부해질 것입니다.
  •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 쿠바 혁명 이전에 존재했던 밴드를 추적한 빔 벤더스의 음악 다큐멘타리 영화입니다. 쿠바를 전 세계 사람에게 알린 영화입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의대생이었던 아르헨티나 청년 에르네스토 게바라가 남미 모터바이크 여행을 통해 체 게바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입니다.
  • <치코와 리타> : 쿠바의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베보 발데스의 삶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혁명 이전 하바나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쿠바의 대표 특산물은 다양한 럼주와 시가 입니다. 가격은 쿠바 외의 공항 면세점 구입가 보다 저렴합니다. 기타 각 지역의 토산품 기념품 등이 있습니다.

* 그 밖에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이메일(phm@tourya.com)이나 전화(070-4938-2892)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